
보이 그룹 SS501 출신 멤버들이 뭉친 FIVE O ONE이 일본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FIVE O ONE(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도쿄 NHK홀에서 ‘2025 FIVE O ONE : 20th Anniversary World Tour in JAPAN’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SS501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 개최된 두 번째 투어 무대였다.
공연은 SS501의 히트곡 ‘U R Man’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널 부르는 노래’, ‘내 머리가 나빠서’, ‘경고’, ‘Fighter’, ‘Love Ya’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객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추억과 감동 속으로 안내했다.
관객들은 합창과 응원봉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세 멤버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도 공연의 또 다른 백미였다.
김현중은 ‘제발’과 ‘Break Down’을 열창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허영생은 감미로운 보컬로 ‘Let It Go’를 불러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규종은 ‘On Fire’를 통해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세 사람의 솔로 무대는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FIVE O ONE의 미발매 신곡들도 공개됐다.
‘FAST FAST’, ‘신나는 노래(feat. 김경호)’, ‘FLOWER’, ‘7 Days’ 등이 최초로 선보여지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곡 무대는 향후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FIVE O ONE은 일본 활동 당시 발표했던 ‘Distance - 너와 나의 거리’, ‘Kokoro’, ‘ホシゾラ(별이 빛나는 하늘)’ 등을 불러 과거 일본 활동 시절을 함께했던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일본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는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마친 FIVE O ONE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 투어 공연을 진행했는데 큰 함성과 응원에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아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짧지 않은 공백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한 세 멤버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번 일본 공연은 SS501의 음악과 무대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멤버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은 감격을 자아냈다.
특히 세 멤버가 그룹 이름이 아닌 FIVE O ONE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점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FIVE O ONE은 앞으로 아시아 각국과 글로벌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SS501 시절부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이번 투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세 멤버가 어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또 향후 음반 활동과 추가 투어 소식이 있을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연예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