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2일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에서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을 공개하며 나영석 PD의 제작사 에그이즈커밍과 손잡은 신작을 공개했다.
첫 합작 예능은 두 편이다.
이수근·은지원·규현이 광활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케냐 간 세끼’는 오는 11월 공개되며, 배우 이서진이 미국 텍사스 달라스를 누비는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내년에 선보인다.
나영석 사단이 방송사와 유튜브에서 히트작을 이어온 뒤 넷플릭스와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예슬 PD는 “에그이즈커밍은 예전부터 많은 플랫폼과 협업하는 새 시도를 해왔다”며 “넷플릭스라는 대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협업은 그 시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이번에 선보일 예능의 특징은 ‘늘 해오던 작업의 연장선상’이라는 점”이라며, 국내 시청자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해외 시청자에게는 한국 예능만의 날 것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케냐 간 세끼’는 3인방의 특유의 케미와 아프리카의 생생한 풍광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예슬 PD는 “세 분의 신들린 티키타카, 케냐의 경이로운 풍경, 과연 기린과 조우했을지 등을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내년 공개되는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대본 없는 즉흥 여행을 통해 현지의 날것의 감성을 전하는 콘셉트다.
넷플릭스는 나영석 사단 협업작 외에도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를 통해 매달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12월 시즌2로 돌아오고, 국가대항전 포맷으로 진화한 ‘피지컬: 아시아’가 10월 공개된다.
정종연 PD의 ‘데블스 플랜’은 시즌3 제작이 확정됐으며, ‘미스터리 수사단2’는 야외 로케이션을 확대해 현장감을 높인다.
연애 예능 ‘솔로지옥5’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도 내년 합류한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연예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