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유가 2020년부터 자신을 향해 지속적인 악성 비방과 허위사실을 퍼뜨린 악플러에게 법적 승리를 거뒀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7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의 권리 침해에 대해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해왔다”며 “그중 공유를 상대로 악성 루머를 유포해 온 가해자가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악플 차원을 넘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가해자의 행위에 대해 법원이 ‘악의성과 중대성’을 인정한 결과다.
해당 가해자는 약 4년간 허위 내용의 게시글과 댓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복적으로 올려 공유의 이미지와 인격을 훼손해 왔다.
법원은 그 파급력과 피해 정도를 감안해 실형에 준하는 중형을 선고했으며, 이는 연예인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한 사법적 경고로도 해석된다.
매니지먼트 숲은 “현재도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 대응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진행 중인 다른 사안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추가 고소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번 판결은 단순히 한 배우에 대한 대응을 넘어 연예인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온라인 괴롭힘에 법적 제동을 건 중요한 선례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악성 루머와 명예훼손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공유 사례처럼 실형에 가까운 처벌이 이어진다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1960~1980년대 한국 대중문화계의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빈손으로 시작해 별처럼 빛나기를 꿈꿨던 이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공유는 극 중 주연으로 출연하며, 송혜교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악성 댓글과 루머에 단호히 맞선 배우 공유와 매니지먼트 숲의 법적 대응은, 연예인을 향한 온라인 폭력에 경종을 울리는 상징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악성 게시물 관련 법적 대응 결과 안내]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리 침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중 배우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는 당사의 대응에 중요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들의 인격과 명예 등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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