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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마약 등 초국가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폴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의 서울 유치를 공식 추진한다. 2027년 마약대응 TF를 우선 가동하고, 2029년 서울 인터폴 총회를 계기로 지역사무국을 정식 개소한다는 단계적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