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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부상 공백을 이겨내고 일본 J리그 무대에서 다시 날아오르고 있는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FC도쿄의 ‘희망 수호신’으로 떠올랐다. 2025시즌 J리그 25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FC도쿄는 8승 5무 12패 승점 29점으로 15위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