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16강에서 탄비 샤르마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직전 덴마크오픈에서 발생한 아킬레스건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공식전 47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16강 완승으로 47연승을 달리며 8강에 올랐다.
- 탄비 샤르마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 성공
- 아킬레스건 부상 우려를 딛고 공식전 47연승 행진 질주
- 프랑스오픈 통산 4번째 우승 및 대회 3연패 도전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공식전 47연승을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직전 대회에서 발생한 오른발 아킬레스건 통증 우려를 털어내며 프랑스오픈 16강전을 통과했고, 대회 3연패와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 도전을 계속하게 됐다. 안세영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프랑스 파리의 코트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샤르마 제압하고 8강 진출한 16강전 경기 내용
안세영은 인도의 신예 탄비 샤르마를 맞아 주도권을 쥐고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그랑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안세영은 21-11, 21-14로 승리했다.
상대 샤르마는 2008년생으로 2025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을 따고 지난 8월 2026 타이페이오픈(슈퍼 300)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다. 덴마크오픈에 이어 다시 안세영과 맞붙은 샤르마는 경기 초반 강하게 압박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흔들림 없이 코트 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와 네트 플레이로 상대 기세를 꺾고 승리를 매듭지었다.
대진 변경 변수 딛고 32강 25분 만에 완파한 과정
안세영은 대회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경기 직전 대진표가 바뀌는 변수를 겪었으나 덴마크의 아말리 슐츠를 25분 만에 꺾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직전 덴마크오픈에서 다친 일본의 미야자키 토모카가 기권하면서 시드 배정에 변동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위 시드로 이동한 인도의 푸살라 신두가 톱시드 안세영과의 1라운드 맞대결을 피했고, 안세영의 상대는 세계 45위 아말리 슐츠로 바뀌었다. 갑작스러운 상대 변경에도 안세영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슐츠에게 단 10점만을 내준 채 25분 만에 1회전을 끝냈다.

덴마크오픈 결승 아킬레스건 부상 투혼과 연속 출전
안세영은 직전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발생한 아킬레스건 통증을 딛고 역전 우승을 일군 뒤 곧바로 이번 프랑스오픈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18일 끝난 덴마크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안세영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와 맞붙었다.
게임스코어 1-1로 맞선 3게임 2-5 상황에서 수비 도중 오른발이 미끄러지며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해 경기가 잠시 멈췄다. 통증을 버텨낸 안세영은 21-18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9번째 우승이자 한국 선수 최초의 덴마크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당시 덴마크오픈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펼치며 통산 47승을 채운 안세영은 발목 상태에 대한 우려를 샀다.
대회 직후 안세영은 코트 상태가 좋지 않아 미끄러졌고 컨디션이 저하돼 트레이너와 상의한 뒤 향후 출전 일정을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의 걱정 속에서도 출전을 택한 안세영은 16강까지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지웠다.
파리와의 인연 및 프랑스오픈 3연패 도전 기록
프랑스 파리는 안세영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힌 인연 깊은 무대다. 안세영은 2024 파리올림픽 단식 우승뿐 아니라 프랑스오픈에서도 2019년, 2024년, 2025년에 걸쳐 개인 통산 세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대회 우승으로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사상 첫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면 대회 여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4회로 늘린다. 아울러 프랑스의 피홍얀(2003~2005년) 이후 21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시즌 47연승과 104주 세계 1위 유지 기록
안세영은 전영오픈 패배 이후 이어진 47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04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6강 승리로 안세영은 2026 시즌 63승 1패, 승률 98.4%라는 기록을 달렸다(세계배드민턴연맹, 2026). 전영오픈에서 중국 왕즈이에게 패한 이후 공식 대회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9차례 우승한 안세영은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8강부터 결승까지 세계 5위, 4위, 3위를 연달아 꺾으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전 경기 2-0 무실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대회 기간 경기당 평균 실점은 8.9점, 평균 경기 소요 시간은 36분에 그쳤다(세계배드민턴연맹, 2026). 단일 시즌에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동시에 석권한 사례는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안세영이 유일하다.
다음 표는 안세영의 2026 시즌 주요 성적과 세계랭킹 관련 지표를 정리한 수치다.
표: 2026 시즌 안세영 주요 성적 및 세계랭킹 지표 현황
| 구분 항목 | 기록 및 지표(수치) | 세부 내용 |
|---|---|---|
| 시즌 공식 전적 | 63승 1패(승률 98.4%) | 전영오픈 패배 이후 47연승 달성 |
| 시즌 우승 횟수 | 9회 우승 | 프랑스오픈에서 시즌 10번째 타이틀 도전 |
| 세계랭킹 유지 기간 | 104주 연속 | 세계랭킹 1위 최장기 수성 중 |
| 누적 랭킹포인트 | 12만 2,287점 | 단식 역대 최고점 경신(2위와 18,298점 격차) |
| 아시안게임 경기 지표 | 평균 8.9실점(평균 36분) | 역대 최초 무실게임 금메달 및 2연패 |
출처: (세계배드민턴연맹, 2026)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우승 포인트 1,000점을 더해 12만 2,287점으로 역대 최고점 기록을 경신했고, 2위 왕즈이(10만 3,989점)와의 격차를 1만 8,298점까지 벌렸다(세계배드민턴연맹, 2026). 인도네시아 수지 수산티의 최다 우승 기록을 넘어선 안세영을 두고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며 공식적인 경의를 표했다. 실시간 경기 일정과 대진표는 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대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승 행진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의 다음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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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의 프랑스오픈 16강전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안세영 선수는 인도의 탄비 샤르마를 상대로 21-11, 21-14의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직전 대회 아킬레스건 부상 영향은 없었나요?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오른발 아킬레스건 통증을 겪었으나, 이번 프랑스오픈 32강과 16강을 연이어 완승으로 통과하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세울 수 있는 대기록은 무엇인가요?
우승할 경우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피홍얀 이후 21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3연패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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