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애 류성룡의 친필 저술인 국보 징비록 원본을 2026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교문화박물관에서 6일간 특별 공개한다. 평소 상설 전시되던 목판본 대신 국보 친필본 원본과 집필 책상 경상이 함께 무료로 전시된다.
국보 징비록 친필본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10월 27일부터 6일간 특별 공개된다.
- 국보 징비록 친필본이 2026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유교문화박물관에서 한정 공개된다.
- 류성룡이 임진왜란의 전황과 자성을 담아 기록한 원본과 함께 집필 가구 경상 실물이 함께 전시된다.
-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애 류성룡의 친필 저술인 국보 징비록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엿새 동안 일반에 특별 공개한다. 평소 상설전시실에서 목판본 형태로만 관람할 수 있었던 국보 원본을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개원 30주년 기념전과 국보 징비록 친필본 공개 일정
국보 징비록 원본은 2026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일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에 자리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제한 공개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정기 기획전 '서른 해의 빛, 서른 점의 보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학 자료의 수집과 연구를 담당하는 한국국학진흥원은 보존 관리가 요구되는 지류 유산의 특성을 고려해 공개 기간을 6일간으로 한정했다(한국국학진흥원, 2026). 이번 전시는 400여 년의 세월을 이어온 임진왜란 당시의 친필 원본을 가까이서 마주하는 계기가 된다.
역사의 교훈 담은 징비록의 기록적 가치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 등을 지낸 서애 류성룡이 전란을 직접 겪으며 목격한 사실과 뼈아픈 반성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집필한 대표 기록물이다. 전쟁 발발 이전 조선과 일본의 외교 정세부터 개전 이후 전황의 추이, 조정의 대책과 전장의 급박했던 정황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징비(懲毖)'라는 표제는 '지난 잘못을 경계하여 훗날 닥칠 환난에 대비한다'는 자성의 뜻을 담고 있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겪은 전란의 과정과 과오를 가감 없이 기록해 미래 세대가 같은 고초를 겪지 않도록 경책으로 삼고자 한 저술 의도가 담겨 있다.

충효당 기탁부터 친필본과 집필 책상 '경상' 전시까지
특별 공개되는 징비록 친필본은 풍산 류씨 종택인 충효당에서 대대로 보관해 오다 지난 2008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된 귀중한 국가 지정 문화유산이다. 종중에서 장기간 보존해 오던 원본을 전문 기관에 기탁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 환경 속에서 유지되고 있다.
유교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에는 유물 보호를 위해 징비록 목판본이 주로 전시되어 왔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류성룡이 손수 작성해 국보로 지정된 친필 원본이 전면에 오른다. 서애 류성룡이 만년에 징비록을 저술할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작은 나무 책상인 '경상(經床)' 실물도 함께 출품되어 집필 당시의 역사적 무게를 더한다.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 관람 안내
국보 징비록 친필본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 표는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개원 30주년 기념전과 국보 징비록 특별 공개의 주요 일정 및 이용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표: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 및 징비록 특별 공개 운영 안내
| 구분 | 내용 | 비고(기간·단위) |
|---|---|---|
| 전시 명칭 | 서른 해의 빛, 서른 점의 보물 | 개원 30주년 기념전 |
| 전체 전시 기간 | 2026년 9월 1일 ~ 11월 1일 | 약 2개월간 |
| 징비록 특별 공개 | 2026년 10월 27일 ~ 11월 1일 | 6일간 |
| 관람 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일일 기준 |
| 관람료 | 0원 | 무료 관람 |
| 전시 장소 | 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 | 경상북도 안동시 |
출처: 한국국학진흥원(2026)
전체 기획전인 '서른 해의 빛, 서른 점의 보물'은 11월 1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마무리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특별 공개를 통해 많은 분이 400여년을 이어온 국보 징비록을 직접 만나고 기록을 지키고 후대에 전하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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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징비록 친필본은 언제까지 관람할 수 있나요?
2026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전 관람료와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평소에 전시되던 목판본과 이번 공개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평소에는 유물 보호를 위해 목판본이 주로 전시되었으나, 이번 기간에는 서애 류성룡이 직접 붓으로 작성한 국보 지정 친필 원본 실물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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