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세븐일레븐이 성시경과 협업한 제철 비빔밥 3종을 2026년 9월 2일 출시한다. 비빔밥 매출 성장과 외국인 수요에 맞춰 시즌 핵심 간편식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 강원 평창 고랭지 무·곤드레·도라지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3종
- 전년 대비 25% 증가한 비빔밥 매출과 원팟 도시락 27% 성장세
- 2026년 9월 NH농협카드 25% 할인과 9월 2~8일 라면·생수 증정 행사

세븐일레븐은 2026년 9월 2일부터 성시경과 협업한 ‘시경 pick 제철 비빔밥’ 3종을 판매한다. 첫 라인업은 가을무·곤드레·도라지 등 계절 식재료를 활용했으며, 2026년 비빔밥 매출이 25% 증가하고 원팟 도시락 매출도 27% 늘어난 흐름을 바탕으로 비빔밥을 시즌별 핵심 간편식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성시경 ‘시경 pick 제철 비빔밥’은 2026년 9월 2일 3종으로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이 비빔밥을 단순한 도시락 한 종류가 아니라 시즌별로 확장할 핵심 간편식으로 키운다. 첫 단계는 가수 성시경과 협업한 ‘시경 pick 제철 비빔밥’으로, 2026년 9월 2일부터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 전주식소고기비빔밥 등 3종을 선보인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바꿔 한정 상품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가을 시리즈에서는 무와 곤드레, 도라지처럼 한식에서 익숙한 식재료를 비빔밥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이번 협업에서 성시경은 제품 패키지에 이름만 사용하는 방식에 머물지 않았다. 여러 차례 테이스팅 과정에 참여해 제품 개발에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되며, 세븐일레븐은 기존 4050세대 중심의 비빔밥 구매층을 2030세대까지 넓히기 위한 카드로 성시경을 선택했다. 평소 음식과 요리에 대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인 이미지와 제철 식재료를 강조하는 신제품의 방향을 연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비빔밥 매출 25% 증가는 주력 상품 확대의 직접적인 배경이다
세븐일레븐이 비빔밥을 전략 상품으로 선택한 데에는 실제 판매 증가가 있다. 2026년 비빔밥 상품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고, 비빔밥과 덮밥·볶음밥 등을 포함한 원팟 도시락은 같은 기간 27% 증가했다. 전체 도시락 매출 증가율이 19%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용기 안에 밥과 반찬 또는 토핑을 함께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원팟 제품이 전체 도시락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표 제품인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의 위치도 분명하다. 현재 세븐일레븐 전체 도시락 가운데 판매 4위에 올라 있고, 비빔밥·덮밥·볶음밥을 묶은 원팟 도시락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리즈는 판매가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시도라기보다 이미 성장 중인 비빔밥을 계절성과 협업 모델을 붙여 확대하는 전략에 가깝다.
세븐일레븐 외국인 비빔밥 매출은 2025년 40%·2026년 15% 증가했다
비빔밥 확대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반영됐다. 세븐일레븐이 공개한 실적을 보면 외국인 고객의 비빔밥 매출은 2025년 40% 증가했고 2026년에도 15% 늘었다. 한 그릇에 밥과 여러 반찬, 장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과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맞물린 결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상품 자체뿐 아니라 포장에서도 한국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확인된 자료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고려해 전통 구절판을 연상시키는 형태와 전통문양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 것으로 소개됐다. 세븐일레븐이 비빔밥을 국내 편의점 도시락 판매용 제품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방한 관광객이 손쉽게 접하는 K-푸드 상품으로 활용하려는 방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은 평창 고랭지 무와 청양고추 간장을 사용한다
가을 시리즈 가운데 계절성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제품은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이다. 강원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무를 들깨로 볶아 담백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별도로 개발한 청양고추 간장을 비벼 먹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돈소보로볶음과 당근볶음, 무청된장나물, 호박볶음 등 여러 재료를 함께 넣어 간장 베이스 비빔밥으로 완성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비빔밥이 고추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청양고추 간장을 전면에 둔 것이 특징이다. 매운 고추장 맛보다 무와 나물의 맛을 살리는 방향을 택해 같은 3종 안에서도 다른 선택지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은 곤드레·불고기·보리밥을 강된장으로 묶었다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은 강원도산 곤드레와 바싹불고기, 두부튀김, 도라지볶음 등을 보리밥에 함께 담고 바지락육수 강된장을 곁들인다. 무를 중심으로 한 간장 비빔밥보다 재료의 종류와 풍미가 강하고, 육류와 두부까지 포함해 한 끼 식사 성격을 높인 구성이다.
특히 강된장은 이번 시리즈를 위해 따로 개발한 장류 가운데 하나다. 바지락육수를 활용해 된장의 감칠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곤드레와 보리밥을 함께 사용하면서 전통 한식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철 식재료라는 시즌성뿐 아니라 평소 편의점 도시락에서 접하기 어려운 조합을 만들어 차별화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기존 원팟 도시락 1위 제품을 시리즈에 포함했다
세 번째 제품인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완전히 새로 등장한 메뉴라기보다 세븐일레븐 비빔밥을 대표해온 제품을 이번 시리즈에 함께 배치한 형태다. 특제 태양초 고추장과 소고기 및 나물볶음 8종을 담아 전주식 비빔밥의 익숙한 구성을 살렸으며, 현재 전체 도시락 판매 4위이자 원팟 도시락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품이다.
가을무와 강된장불고기가 신선한 조합을 앞세웠다면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이미 판매 실적이 확인된 제품으로 라인업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기존 구매 고객에게는 익숙한 메뉴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두 제품을 함께 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제품과 스테디셀러를 한 시리즈에 묶은 구성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로 비빔밥 전자레인지 조리 시간을 30초로 줄였다
이번 비빔밥 시리즈에서 재료만큼 중요한 변화가 밥이다. 세븐일레븐은 약 1년에 걸친 ‘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개발했고, 2026년 4월부터 삼각김밥 등 간편식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냉장 환경에서도 밥알이 딱딱해지는 현상을 줄이고 수분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이번 비빔밥에도 적용하면서 전자레인지 조리 시간은 기존 1분 40초에서 30초로 줄었다고 안내됐다. 편의점 도시락은 구매 뒤 바로 먹는 경우가 많은 만큼 1분 이상 줄어든 조리 시간은 매장이나 사무실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실제 밥의 식감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는 만큼 기술 적용 사실과 맛 평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세븐일레븐 비빔밥 장류는 태양초 고추장·강된장·청양고추 간장 3종으로 나뉜다
세븐일레븐은 3개 비빔밥의 맛을 하나의 소스로 통일하지 않고 제품마다 다른 장을 적용했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에는 태양초 고추장,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에는 바지락육수 강된장,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에는 청양고추 간장을 사용한다. 메뉴별 주요 식재료와 장의 성격을 일대일로 맞춘 구성이다.
이 차이는 구매자가 세 제품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지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전통적인 고추장 비빔밥을 원하면 전주식소고기비빔밥, 된장과 보리밥의 풍미를 원하면 강된장불고기비빔밥, 고추장보다 간장 베이스의 담백한 맛을 선호하면 가을무비빔밥으로 나뉘는 구조다.
세븐일레븐 비빔밥 25% 할인은 2026년 9월 NH농협카드 결제가 조건이다
출시 프로모션은 카드 할인과 증정 행사로 나뉜다. 2026년 9월 한 달 동안 NH농협카드로 ‘시경 pick 제철 비빔밥’ 3종을 결제하면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모든 결제수단에 적용되는 판매가 인하가 아니라 특정 카드 결제를 조건으로 한 프로모션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별도의 증정 행사도 2026년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과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등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팔도도시락 라면 또는 ‘세븐셀렉트 내몸애70%’ 생수 가운데 행사 조건에 맞는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은 9월 한 달, 증정 행사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로 기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에 행사표를 따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세븐일레븐 제철 비빔밥은 2030과 외국인 고객까지 구매층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이 이번 시리즈에서 노리는 고객층은 기존 비빔밥 구매층에만 머물지 않는다. 회사 측은 기존 4050세대뿐 아니라 제철 식재료와 새로운 간편식 조합에 관심을 보이는 2030세대로 수요를 넓히기 위해 성시경을 협업 모델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외국인 고객의 비빔밥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K-푸드 소비층까지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이 전략에서 비빔밥은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하나의 용기 안에서 밥, 채소, 고기, 장을 함께 구성할 수 있어 계절별로 특정 재료만 바꿔도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쉽고, 한국 음식이라는 정체성도 분명하다. 세븐일레븐이 앞으로 매 시즌 제철 비빔밥을 내놓겠다고 밝힌 것도 단발성 성시경 협업보다 장기 상품군 확대에 더 무게가 실려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비빔밥 전략은 성장세가 뚜렷하지만 장기 흥행은 시즌 반복 구매가 관건이다
현재 숫자만 보면 비빔밥 확대의 근거는 충분하다. 비빔밥 매출이 25% 늘었고 원팟 도시락은 27% 성장했으며, 대표 제품은 해당 상품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 매출까지 증가하고 있어 세븐일레븐이 비빔밥을 성장 상품으로 보는 판단에는 실제 판매 데이터가 뒷받침된다.
다만 이번 ‘시경 pick’의 장기 성과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성시경 협업과 카드 할인, 증정 행사로 출시 초반 구매를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시즌이 바뀐 뒤에도 고객이 제철 비빔밥을 반복해서 찾을지는 별도의 문제다. 또한 ‘건강 간편식’이라는 이미지와 실제 개별 제품의 영양성분은 같은 개념이 아니므로 칼로리·나트륨·단백질 등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강식으로 단정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현재 단계에서는 매출 성장과 상품 다양화 전략은 확인되지만, 시리즈 자체가 새로운 대표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기에는 출시 전이다.
세븐일레븐 비빔밥 확대의 핵심은 ‘제철 식재료+밥 기술+K-푸드’ 결합이다
2026년 9월 2일 시작되는 ‘시경 pick 제철 비빔밥’은 세븐일레븐이 기존 비빔밥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군을 한 단계 키우는 프로젝트다. 고랭지 무·곤드레·도라지 같은 계절 재료에 태양초 고추장·바지락육수 강된장·청양고추 간장을 각각 조합하고, 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밥 기술까지 적용하면서 단순히 성시경 이름을 붙인 협업 상품보다 제품 구조 자체를 차별화했다.
실적 배경도 분명하다. 2026년 비빔밥 매출은 25%, 원팟 도시락은 27% 증가했고 외국인 고객의 비빔밥 매출도 15% 늘었다. 따라서 세븐일레븐의 판단은 ‘유명인을 앞세운 신제품 3개’보다는 성장 중인 비빔밥을 계절형 K-푸드 간편식으로 확대하는 데 가깝다. 실제 성패는 2026년 가을 3종이 판매된 이후 계절이 바뀌어도 시리즈가 반복 구매를 끌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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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성시경 비빔밥은 언제 출시되나?
‘시경 pick 제철 비빔밥’ 3종은 2026년 9월 2일 출시된다. 첫 시리즈는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이다.
세븐일레븐 시경 pick 비빔밥 3종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가나?
가을무 제품은 평창 고랭지 무와 청양고추 간장, 강된장 제품은 곤드레·불고기·보리밥, 전주식 제품은 소고기와 나물볶음 8종·태양초 고추장을 사용한다.
세븐일레븐 성시경 비빔밥 NH농협카드 25% 할인은 언제까지인가?
2026년 9월 한 달 동안 NH농협카드로 비빔밥 3종을 결제하면 25% 할인된다. 일반 결제가 아니라 행사 카드 사용이 조건이다.
세븐일레븐 비빔밥 매출은 2026년에 얼마나 늘었나?
2026년 비빔밥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원팟 도시락은 27%, 전체 도시락 매출은 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세븐일레븐 도시락에서 몇 위인가?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전체 도시락 가운데 판매 4위이며 비빔밥·덮밥·볶음밥을 묶은 원팟 도시락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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