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해킹 사고 대응 구독 서비스 출시…중소기업 보안 강화

해킹 사고 대응 구독 서비스
SK쉴더스가 중소기업을 위해 해킹 사고 대응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 출처-SK쉴더스)

SK쉴더스가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구독형 해킹 사고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월 구독료만으로 해킹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 피해 확산 차단과 복구,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기업 IBM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데이터 유출 사고를 당했을 때 평균 48억 원 규모의 수습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복구 과정에서 추가 비용 부담까지 겹쳐 피해 규모가 더 커지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전문적 대응과 동시에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안 서비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SK쉴더스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해킹 대응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여기에 법률 자문과 사이버보험을 결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도 완성도 높은 보안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의 핵심은 별도 접수 절차 없이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해킹 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킹 징후가 포착되면 SK쉴더스 MDR(위탁탐지·대응) 서비스팀이 첫 대응에 나선다.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포렌식을 활용해 악성코드 유입 경로와 피해 범위를 빠르게 확인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한다.

이후 SK쉴더스의 해킹 사고 대응 조직인 ‘탑서트(Top-CERT)’가 사고 전반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사고 이후 대응도 포함됐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상 서비스를 통해 IT 시스템 복구 비용, 개인정보 유출 소송 방어 비용, 평판 관리 비용, 업무중단 손실 비용 등을 보상한다.

또한 법무법인 자문을 연계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소송이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시 관제와 모의해킹 등 사전 예방 서비스도 제공해 동일 공격의 재발을 방지한다.

모든 서비스는 기업의 규모와 예산에 맞게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사이버보안은 기업의 신뢰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 사회 안정성까지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 전했다.

그는 “SK쉴더스는 기술적인 대응과 보험 보장이 결합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안 투자와 기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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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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