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이 86일간 열린다. 캐릭터 만들기부터 퍼레이드, 헤네시스 포토존과 한정 굿즈까지 파크 전역에서 운영된다.
- 2026년 8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86일간 진행되는 가을 시즌 컬래버레이션
- 게임 캐릭터 연동·모바일 스탬프 랠리·핑크빈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
- 헤네시스·6m 주황 버섯 포토존과 메이플스토리 굿즈·포션 콘셉트 음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은 2026년 8월 29일부터 2026년 11월 22일까지 총 86일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게임 캐릭터를 불러오는 체험부터 모바일 스탬프 랠리, 핑크빈 공연, 헤네시스 공간, 6m 주황 버섯 포토존까지 마련된다. 주황 버섯 인형 모자를 비롯한 굿즈와 빨간 포션·파란 포션 콘셉트 음료도 판매된다.
메이플스토리 롯데월드 부산, 2026년 11월 22일까지 86일간 운영
메이플스토리가 이번 가을에는 부산의 테마파크 전체로 영역을 넓힌다. 넥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을 운영한다. 행사는 2026년 8월 29일 시작됐으며 2026년 11월 22일까지 총 86일간 이어진다.
이번 협업은 완전히 처음 시도되는 형태는 아니다. 넥슨은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메이플스토리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무대를 부산으로 옮겼다. 특정 매장이나 포토존 한두 곳을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롯데월드 부산 파크 전역에 메이플스토리 세계관과 캐릭터를 배치하는 형태다.
그래서 이번 행사의 핵심은 놀이기구 사이에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게임에서 익숙했던 공간과 캐릭터를 현실에서 보고, 직접 체험에 참여하고, 파크를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구조까지 포함됐다.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해온 이용자에게는 게임 속 요소를 현실에서 찾는 재미를, 게임을 잘 모르는 방문객에게는 캐릭터 중심의 가을 테마파크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롯데월드 부산 캐릭터 만들기, 게임에서 키운 캐릭터까지 불러온다
참여형 콘텐츠 가운데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가든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다. 이 공간은 메이플스토리의 ‘버섯의 성’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QR코드를 이용해 직접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면 결과물이 가든 스테이지의 디지털 패널에 나타난다. 스마트폰 안에서 선택한 결과가 현장 대형 화면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기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기능도 있다. 게임에서 자신이 육성해온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어 새 캐릭터를 만드는 것과 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게임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중요한 부분은 실제 게임 경험과 현장 콘텐츠가 얼마나 연결되는가다. 이번 캐릭터 만들기는 방문객이 단순히 캐릭터 조형물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게임 경험을 테마파크 공간에 직접 가져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메이플스토리 스탬프 랠리, 롯데월드 부산 전역을 돌며 선물 수집
가든 스테이지에서 캐릭터 체험을 했다면 파크 전체에서는 모바일 스탬프 랠리로 콘텐츠가 이어진다. 이번 랠리는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선물을 모으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기반 방식이라 별도의 종이 스탬프북을 들고 다니기보다 파크 곳곳을 이동하면서 정해진 미션과 장소를 확인하는 형태다. 한 장소에서 끝나는 콘텐츠가 아니라 롯데월드 부산 전역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테마파크와 게임 IP의 결합에서는 이런 이동형 콘텐츠가 효과적이다. 특정 포토존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줄이면서 방문객이 여러 공간을 둘러보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입장에서도 게임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찾아가는 경험과 비슷한 흐름을 현실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콘텐츠가 게임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분이다.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 핑크빈 공연과 버스킹까지 운영
파크를 돌아다니는 체험 콘텐츠에 이어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은 새롭게 선보이는 퍼레이드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대규모 퍼레이드 형식으로 테마파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현장감을 강조한다. 게임 화면에서 보던 캐릭터가 실제 공간에 등장하고 음악과 춤을 결합해 방문객과 만나는 방식이다.
퍼레이드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포토타임’, ‘메이플스토리 버스킹’, ‘핑크빈 그리팅 밴드’가 운영된다. 행사 공간을 한 번 둘러보고 끝내는 방식보다 시간대에 따라 다른 공연을 관람하도록 콘텐츠를 분산시킨 구성이다.
특히 핑크빈은 메이플스토리에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인 만큼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까지 폭넓게 접근하기 쉬운 요소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캐릭터 공연과 포토타임 자체를 테마파크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헤네시스, 게임 속 대표 지역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
메이플스토리를 오랫동안 플레이한 이용자라면 헤네시스 공간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게임 속 시공간 포털과 대표 지역인 헤네시스를 실제 공간으로 구현했다.
헤네시스는 메이플스토리 초기부터 등장해온 대표적인 마을 가운데 하나다. 이용자들이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자주 접해온 지역인 만큼 메이플스토리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행사장에서는 이런 게임 속 배경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보다 테마파크 공간과 연결해 현실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시공간 포털 역시 게임과 현실 세계가 연결됐다는 행사 설정을 전달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온라인 게임의 배경은 일반적으로 화면 안에서만 경험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그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캐릭터 중심 콘텐츠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장소’를 활용했다는 점이 이번 부산 컬래버레이션의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 6m 주황 버섯, 비올레타 가든파티 포토존 조성
롯데월드 부산에서 가장 눈에 쉽게 들어오는 조형물 가운데 하나는 주황 버섯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높이 6m 규모의 주황 버섯 에어벌룬을 설치해 멀리서도 메이플스토리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황 버섯은 메이플스토리를 대표하는 초기 몬스터 가운데 하나로 오랜 이용자에게 익숙한 캐릭터다. 복잡한 설명 없이도 메이플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는 상징성이 있어 대형 포토존의 중심으로 활용됐다.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를 활용한 포토존도 별도로 마련됐다. 앞서 모바일 스탬프 랠리에서 사용된 비올레타 공주의 설정이 실제 공간 연출로도 이어지는 방식이다.
이렇게 체험과 공간을 같은 세계관으로 연결하면서 방문객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게 만들었다. 단순히 서로 다른 인기 캐릭터를 배치한 것이 아니라 행사 전체를 하나의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구성하려는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메이플스토리 굿즈, 주황 버섯 인형 모자 등 캐릭터 상품 판매
오프라인 IP 행사의 또 다른 관심사는 굿즈다.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에서도 행사 기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주황 버섯 인형 모자가 소개됐다.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품인 동시에 행사 이후에도 기념품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형태다.
메이플스토리는 핑크빈과 주황 버섯을 비롯해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많은 IP다. 이번 행사에서도 캐릭터와 게임 속 요소를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면서 포토존이나 공연을 관람한 뒤 자연스럽게 굿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제공된 발표에서는 전체 굿즈 목록과 각 상품 가격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특정 상품의 재고나 판매 가격은 현장 운영 상황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메이플스토리 빨간 포션·파란 포션, 게임 아이템을 식음 메뉴로 구현
굿즈와 함께 식음 메뉴에도 게임 속 설정이 활용된다. 대표적인 것이 빨간 포션과 파란 포션을 콘셉트로 한 음료다.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해본 이용자라면 빨간 포션과 파란 포션이 어떤 이미지인지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게임에서 익숙한 아이템을 현실에서 먹고 마실 수 있는 메뉴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게임 IP 행사에서는 캐릭터 그림을 붙인 일반 메뉴보다 게임 속 실제 아이템을 음식으로 재해석한 상품이 현장 경험과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포션 음료는 그런 의미에서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에게 친숙한 요소를 그대로 활용한 사례다.
방문객 입장에서도 포토존과 공연을 즐긴 뒤 게임 콘셉트 음식까지 경험할 수 있어 콘텐츠가 한 공간에서 끝나지 않고 식음 영역까지 이어진다.
메이플스토리 롯데월드 서울에서 부산으로 협업 지역 확대
이번 부산 행사는 넥슨과 롯데월드의 협업이 한 차례 행사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뒤 2026년 8월부터는 부산으로 지역을 넓혔다.
서울 행사가 수도권 이용자를 중심으로 접근했다면 부산 행사는 영남권을 포함한 남부 지역 이용자에게 오프라인 메이플스토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행사가 86일 동안 이어지는 만큼 부산 여행과 함께 방문하려는 이용자에게도 선택지가 된다.
또 부산에서는 롯데월드 부산의 넓은 파크 공간을 활용해 캐릭터 만들기, 스탬프 랠리, 퍼레이드, 공연, 포토존, 굿즈와 식음 메뉴를 한꺼번에 배치했다.
게임 IP의 오프라인 확장이 단순한 팝업스토어에서 테마파크 전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넓어졌다는 점도 눈에 띈다. 굿즈 판매가 중심인 팝업과 달리 이번 행사는 이동하고, 공연을 보고,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 속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경험까지 결합했다.
롯데월드 부산 메이플스토리 방문 전 확인할 핵심 콘텐츠
실제 방문을 계획한다면 먼저 행사 기간을 기억해야 한다.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은 2026년 8월 29일부터 2026년 11월 22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가을 시즌 동안 비교적 긴 기간 방문할 수 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험하고 싶은 콘텐츠도 미리 정하는 편이 좋다. 자신의 캐릭터를 화면에 띄우고 싶다면 가든 스테이지의 캐릭터 만들기, 파크 전체를 돌아보고 싶다면 모바일 스탬프 랠리, 공연을 중심으로 즐기고 싶다면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와 핑크빈 관련 프로그램을 우선 확인하면 된다.
사진이 목적이라면 헤네시스와 시공간 포털, 6m 주황 버섯,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포토존이 핵심이다. 이후 굿즈 매장과 빨간 포션·파란 포션 콘셉트 음료까지 이용하면 메이플스토리와 연결된 주요 콘텐츠를 한 흐름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속 캐릭터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플레이 경험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게임에서 키운 캐릭터를 불러오고, 퀘스트처럼 파크를 이동하며, 헤네시스와 포털을 현실에서 만나고, 게임 아이템을 음료로 경험하는 방식이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라면 2026년 가을 부산에서 게임 밖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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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 기간은 언제까지?
2026년 8월 29일부터 2026년 11월 22일까지 총 86일간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파크 전역이다.
롯데월드 부산에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나?
가능하다. 가든 스테이지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에서 새 캐릭터를 만들거나 자신이 게임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롯데월드 부산에는 어떤 공연이 있나?
신규 퍼레이드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를 비롯해 핑크빈 포토타임, 메이플스토리 버스킹, 핑크빈 그리팅 밴드가 운영된다.
롯데월드 부산 메이플스토리 포토존은 어디가 핵심인가?
게임 속 헤네시스와 시공간 포털을 구현한 공간, 6m 높이 주황 버섯 에어벌룬,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포토존이 주요 공간이다.
메이플스토리 롯데월드 부산에서 굿즈와 포션 음료도 판매하나?
판매한다. 주황 버섯 인형 모자 등 캐릭터 상품과 게임 속 빨간 포션·파란 포션을 콘셉트로 만든 음료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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