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아박 매출 2.6배 급증…'내시피' 트렌드 통했다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아박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 '떠먹는 아박'이 2026년 6월 매출 2.6배 증가를 기록했다. (사진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아박 매출 2.6배 증가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6월 1일부터 21일까지 '떠먹는 아박' 제품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떠먹는 아박은 2015년 처음 출시된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다.

미국의 전통 아이스박스 케이크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포크 대신 숟가락으로 떠먹는 형태가 특징이다.

이번 집계에서는 피스 케이크 판매 상위 5개 제품 가운데 4개가 아박 시리즈일 정도로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했다.

크런치 아박 신제품도 판매 호조

신제품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지난달 말 출시된 '크런치 아박' 2종은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넘어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출시 이후 약 4초마다 1개씩 판매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스테디셀러에 새로운 식감과 재료를 더한 제품 전략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내시피 문화가 디저트 소비 이끌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확산 중인 '내시피' 소비 문화가 아박 인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내시피는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뉴를 조합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 소비 방식을 의미한다.

SNS에서는 아박에 우유를 더하거나 크래커와 함께 먹는 방식 등 다양한 조합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제품 인지도와 구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페어링 소비 확대

아박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대표 디저트로도 자리 잡았다.

실제로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아박 구매 고객의 약 80%가 커피 음료를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박 라인업의 커피 동반 구매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인 점도 젊은 소비층 중심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박가토 등 다양한 조합 인기

투썸플레이스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조합을 제품과 캠페인에도 적극 반영했다.

'우유 말먹', '아박 샌드' 등 다양한 조합을 소개했으며, 모델인 아일릿 원희가 추천한 '아박가토(아박+에스프레소 샷)'는 실제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

소비자가 만든 레시피를 브랜드가 상품으로 연결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아박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아박이 출시 11년 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로 지속적인 제품 확장을 꼽았다.

기존 제품에 새로운 맛과 식감을 더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장기 흥행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떠먹는 아박 주요 성과

항목 내용
출시 2015년
매출 증가 전년 대비 2.6배
크런치 아박 판매 누적 40만 개
판매 속도 약 4초당 1개
커피 동반 구매 약 80%
주요 소비층 30대 이하 절반 이상

소비자 참여형 트렌드가 인기 견인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신제품 효과보다 소비자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고 공유하는 문화가 브랜드와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내시피 콘텐츠가 실제 구매와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커피와 디저트의 조합이 핵심 전략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아박 역시 커피와의 조합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대표 시그니처 메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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