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인 가구 위한 '셀프 결합' 도입...생활혜택 Plus로 통신비 절감과 실용 혜택까지

KT 1인 가구
KT가 1인 가구와 따로 사는 가족을 위한 셀프 결합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 출처 - KT)

KT가 7일 1인 가구와 분리 거주 가족을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족 결합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는 부모 등 가족과 따로 거주 중인 고객도 KT의 가족 결합 프로그램에 가입만 하면 기존 통신비 할인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형 기프티쇼’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특히,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기프티쇼 이용처를 매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택 가능한 제휴처는 다이소, 올리브영, GS25 편의점 등 실생활 밀착형 브랜드로 구성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약 5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KT는 이번 혜택 출시와 함께 가족 결합 신청 과정도 간소화했다.

새롭게 도입된 ‘셀프 결합’ 기능을 통해 고객은 KT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케이티(My KT)’ 내에서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없이도 가족 관계를 손쉽게 증명하고 결합 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즉, 오프라인 방문이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도 모바일로 가족 결합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가족 결합 제도는 같은 주소지에서 함께 거주하는 고객 중심의 혜택 구조로, 실질적으로 떨어져 사는 가족 간 결합에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제약을 없애고 1인 가구 중심의 소비 행태와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약 33%를 차지하며 빠르게 증가 중이다.

특히 고령의 부모와 도시에서 일하거나 학업 중인 자녀가 따로 거주하는 사례가 늘면서 통신사들의 가족 결합 혜택 확대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커져 왔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통신비 할인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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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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