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5방 폭발한 NC, 삼성 꺾고 연패 탈출 성공

NC 삼성
NC가 홈런 5방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7-5 역전승 거뒀다 (사진 출처 - NC 다이노스 SNS)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뜨거운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다.

NC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52승 6무 53패를 기록, 5강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4연승을 달리던 삼성은 패배로 55승 2무 59패가 되면서 이날 두산 베어스가 승리하며 격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경기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NC는 1회말 최원준의 시즌 6호 우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고, 3회에는 김형준이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가운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권희동도 4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홈런을 날리며 경기 초반 홈런쇼를 이어갔다.

삼성도 만만치 않았다. 3회초 이재현의 2루타와 김성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4회에는 구자욱이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는 중월 3루타로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7회초에는 구자욱이 다시 중전 적시타를 때려 4-3 역전에 성공했으나, 곧바로 7회말 김주원이 가라비토를 상대로 시즌 10호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NC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8회초 이병헌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서호철이었다.

8회말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서호철은 김태훈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시즌 2호)을 작렬시켰다.

비거리 110m의 이 한 방이 결승포가 되면서 NC는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NC는 9회 김진호가 위기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김진호는 약 3년 2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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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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