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영규가 8월 4일 오전 경기 용인시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영규의 지인이 그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대중의 얼굴에 깊이 각인됐다.
특히 2019년 16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극한직업에서 경찰서 ‘최 반장’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대와 스크린, OTT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중후한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던 그는
업계에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았다.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진중하고 따뜻한 인품으로 기억되는
인물이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들은 물론 팬들도 충격과 애도를 금치 못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지 않는다”, “극한직업에서 너무 인상 깊은 연기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송영규의 빈소와 발인 일정 등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율 중이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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