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트로트 신동 김예은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예은은 8월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의 ‘미스&미스터 찍먹’ 특집에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와 넘치는 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예은은 윤윤서, 송나윤, 최이정과 함께 ‘떡잎부’ 팀을 결성해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선곡했다.
그는 맛깔나는 어깨춤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팀 합동 무대를 이끌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만 1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성숙한 무대 매너와 당찬 표현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개인 무대에서는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선곡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통 트로트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곡을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은 술렁였다.
김희재는 “그때 그 시절의 노래를 안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김예은은 꺾기와 감정 표현, 끝 음 처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무대를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어 윤윤서, 송나윤과 함께 김연자의 ‘밤열차’를 열창하며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김예은은 폭발적인 성량과 또렷한 발음으로 귀에 쏙 들어오는 무대를 완성해 차세대 트로트 요정다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예은은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할머니께서 판소리를 좋아하셔서 2년 동안 판소리를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트로트에 눈길이 갔다”라며 음악적 성장 과정을 밝혔다.
이에 나영은은 “예은이가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하는 걸 봤는데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서 너무 예쁘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예은은 “저도 같은 지방 언니들과 있어서 든든하다”라며 전라도 사투리로 센스 있게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예은은 판소리와 트로트를 오가며 신동으로 불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무대 장악력을 지닌 그는 향후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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