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추성훈(49)이 일본 오사카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에게 현금 100만 원을 건네며 따뜻한 장면을 예고했다.
29일 밤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지구촌 토박이 임장’ 2탄으로 오사카 지역을 배경으로 추성훈과 주우재가 함께하는 임장기를 그린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사카 토박이 추성훈이 자신의 기억이 깃든 지역들을 안내하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과 주우재가 오사카 아베노구에서 요리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의 자취방을 방문한다.
철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도착하는 복고 감성의 복도와 전형적인 일본식 구조의 자취방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집을 둘러보던 추성훈은 어린 시절 살던 집 구조와 닮았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집주인 유학생은 2년 전 요리 공부를 위해 일본에 온 후, 최근 취업까지 성공한 상태지만 TV 없이 생활 중이라고 밝혔고, 이에 추성훈은 방송을 통해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문화도 익힐 수 있다며 TV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갑에서 10만 엔(한화 약 100만 원)을 꺼내 유학생에게 직접 건네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성훈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후배 세대를 응원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 선뜻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그의 따뜻한 마음과 유쾌한 매력이 함께 전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오사카 동부 ‘후세’ 지역의 도시 재생 사례도 소개된다.
이곳은 과거 제조업이 번성했던 지역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인해 빈 점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비어 있는 상점을 호텔로 개조해 숙박업으로 전환한 현장을 직접 찾는다. 시장 곳곳에 숨겨진 22개의 객실을 둘러보며, 빈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하는 62년 전통의 목욕탕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곳은 지역 주민의 기억 속에 남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자 도시 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내부에는 60년 전 물품들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일본 온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홈즈’는 이날 방송을 통해 300회 특집을 맞아 경주에서의 단체 숙박 임장도 함께 공개할 예정으로, 예능과 정보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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