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이상훈)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KCA ESG 혁신캠프’를 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혁신캠프는 ESG 정책과 규제가 국내외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혁신캠프는 KCA와 한국행정학회 ESG특별위원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이상훈 KCA 원장의 환영사와 건국대 이향수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신한대 이현 교수가 ESG 강의를 이어갔다.
이틀 동안 총 21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ESG 개념 이해부터 실무 적용 사례, K-ESG 가이드라인 해설까지 폭넓게 학습했다.
참가 기업들은 마지막 날 ‘ESG 활동전문가 2급’ 자격시험에도 응시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경험했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경영 도입에 필요한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KCA는 교육 수료 기업 중 우수 10개사를 선발해 기업 맞춤형 ESG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만족도 조사와 함께 ESG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모든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과 함께 ESG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KCA의 ESG 혁신캠프는 공공기관과 학계가 협력해 ESG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사회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