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초특급 혜택의 신서버 ‘토르쉐’를 21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 ‘기간떼’ 추가와 함께 캐릭터 레벨 확장, 신장비, 신규 캐릭터 영입 등 다방면의 콘텐츠 확장을 포함하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간떼’는 1개의 마을과 10개의 필드로 구성된 대규모 신규 지역으로, 일반 몬스터보다 훨씬 거대한 ‘마이티 몬스터’가 등장한다.
여기에 강력한 필드보스는 물론, 메인 퀘스트 완료 후 도전할 수 있는 토벌전 보스도 추가돼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캐릭터 최고 진급 레벨은 기존 한계를 넘어 ‘그랜드마스터(200레벨)’로 확장됐다.
스토리 진행을 통해 루딘, 소소, 재키와 같은 무료 영입 캐릭터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으며, 로사, 프리데 등 신규 소장형 캐릭터들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력한 신규 장비 ‘아케인’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한편 새롭게 오픈한 신서버 ‘토르쉐’는 유저 성장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 혜택이 준비돼 있다.
특히 ‘바하마르 개척왕 선발전’ 이벤트를 통해 바하마르 지역을 가장 먼저 클리어한 유저의 동상이 마을에 세워지는 영예가 주어진다.
순위 5위까지는 ‘특별한 앙드레의 상자’를 통해 대량의 페소와 전설 윙을 획득할 수 있다.
‘토르쉐’ 서버는 오픈 후 70일 동안 아이템 드랍률 3배, 비스 획득량 4배, 경험치 획득량 5배 등의 폭발적인 전용 성장 버프가 제공된다.
또한 매일 44회 무료 소환, 마성 및 리온 던전 3시간 추가 이용, 영웅 신뢰 티켓 5장 지급 등 신규 유저에게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서버 전용 쿠폰도 눈에 띈다. 쿠폰 2종을 입력하면 인기 소장 캐릭터 ‘메르티스’와 ‘제이나’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6 영웅 장비 풀세트 3종(70일 기간제) 등 성장 지원 아이템도 함께 지급된다.
기존 서버인 에르난데스, 코르테스, 푸르홀렌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기간떼’ 지역 한정으로 아이템 드롭률이 2배 상승하는 핫타임 이벤트가 적용된다.
기존 유저들도 콘텐츠 확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 운영이 돋보인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다.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장 환경과 도전 요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캐릭터 추가, 장비 확장,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장기적인 콘텐츠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