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를 위해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섰다. NOL은 VIP 멤버십 ‘골드 클래스 (Gold Class)’ 의 할인 혜택을 펜션 카테고리로 확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골드 클래스 회원들은 전국 주요 펜션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9월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일로부터 일주일간 골드 클래스의 혜택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첫 승급 회원에게는 국내외 숙소와 레저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3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이 지급된다.
골드 클래스는 지난해 2월 시작된 NOL의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최근 1년간 전체 상품 카테고리에서 3회 이상 이용을 완료했거나 누적 결제 금액이 25만 원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승급된다.
현재 전체 회원 다섯 명 중 한 명이 골드 클래스에 속하며, 고객에게 돌아간 국내 숙소 할인 혜택 규모는 100억 원을 넘는다.
또한 골드 특가가 적용되는 제휴점 수는 론칭 당시 대비 13.3배 증가해 멤버십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이 더 다양한 여행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넘어 여행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NOL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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