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태진이 여행 예능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 출연을 확정한 그는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길치 연예인들이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가 설계한 맞춤형 테마 여행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에서 손태진은 ‘길치 클럽’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무려 5개 국어에 능통한 손태진은 프로그램 속에서 유창한 언어 실력과 더불어 기발한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보컬리스트답게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를 뽐냈지만, 이번 예능에서는 인간적인 면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그는 이미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통해 여행, 운동, 요리, ASM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번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바탕으로 반전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발매한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가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 멜론 성인가요 차트 5위에 오르며 음악적 저력까지 과시했다.
더불어 단독 팬미팅 3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음악, 공연, 예능까지 전방위 활동을 펼치며 ‘종합 엔터테이너’로 도약하고 있다.
제작진은 손태진의 출연에 대해 “무대 위의 진중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 예능 천재로서의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태진이 펼칠 반전 여행기와 예능 활약은 오는 10월 18일 ENA ‘길치라도 괜찮아’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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