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FC안양이 7월 22일 화요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오랜 메디컬 파트너인 평촌서울나우병원과 함께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FC안양과 9년째 공식 지정병원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평촌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정재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정형외과 전문 병원인 평촌서울나우병원은 2016년부터 FC안양의 정규리그 홈경기 의료 지원, 선수단 메디컬 테스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협찬을 넘어, 팬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중심으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경기 당일 입장하는 팬 전원에게는 ‘원장 바티’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굿즈가 증정된다.
구성품은 ‘바티 그립톡’과 바티 캐릭터 카드 3장이며, 카드 중 일부는 랜덤으로 구성된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슈팅 이벤트나 ‘원장 바티’와의 포토타임에 참여할 경우 바티 카드 2장이 추가 증정된다.
특히 카드 중 황금색 카드가 당첨될 경우, MRI 검진권을 비롯해 FC안양 유니폼, 공식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장 장외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포토존, 풋볼링 게임, 관절 통증 퀴즈 이벤트, 사랑의 처방전 등 재미와 정보를 결합한 코너들이 운영된다.
이벤트 존은 경기 시작 전부터 운영되며, 모든 연령층의 팬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관절 건강을 주제로 한 전광판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건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이 브랜드데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스포츠 구단의 협업이 팬 서비스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정재윤 대표원장은 “이번 브랜드데이를 맞아 FC안양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평촌서울나우병원은 앞으로도 FC안양의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이날 경기에서도 팬과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홈경기를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선 ‘시민 축제의 장’으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브랜드데이 정보는 FC안양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