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정화가 여전한 미모와 활기찬 일상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클럽을 와버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들과 함께 클럽 파티를 즐기며 찍은 인증샷들이 담겨 있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팀원들과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엄정화는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 앞에 섰고, 서로 다른 포즈 속에서도 묻어나는 편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엄정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이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포인트 있는 의상에도 불구하고 가장 빛났던 건 그녀의 세월을 거스른 듯한 동안 미모였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건강한 피부톤, 여유로운 표정까지 더해져 명불허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엄정화는 “즐거웠던 우리팀 파티. 어젯밤”이라는 멘트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그날의 행복한 분위기를 짧게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과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역시 엄정화답다”, “진짜 예쁘다”, “에너지가 남다르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엄정화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패션과 뷰티에 대한 남다른 감각으로 여성 팬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녀만의 당당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은 여전히 대중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작품은 연예계와 스타 매니지먼트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엄정화는 극 중 중심 축이 되는 인물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연기, 노래, 예능, 패션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며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엄정화. 그녀의 다음 행보에 또다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