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전관 클리어런스 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인기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패션은 물론 키즈, 골프웨어, 외식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이번 클리어런스는 1관부터 3관까지 전체 매장을 아우르며, 각 층별로 시즌 특화 할인전이 운영된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여성 언더웨어와 남성 캐주얼 브랜드가 여름 특가전으로 구성됐다.
여성 이너웨어 하의는 5000원, 상의는 1만 원이라는 실속 가격에 판매되며, 피에르가르뎅 남성 티셔츠는 2만~3만 원대다. 여기에 더해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 제품도 1만 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3관 1층에서도 시즌 특가전이 활발히 펼쳐진다. 코닥은 상권 단독으로 반팔 티셔츠를 1만~2만 원대에 선보이고, 크록스 슬리퍼는 2만 원대로 구성돼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캐주얼 브랜드 AD HOC 역시 티셔츠, 셔츠, 바지를 1만 원대에 판매해 실속 쇼핑이 가능하다.
2관 1층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사계절 특가전이 눈길을 끈다.
역시즌 구스다운은 9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며, 일부 겨울 상품에는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로 10~20% 할인까지 더해진다. 아웃도어 아이템을 미리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골프 마니아를 위한 특가 행사도 마련됐다.
2관 2층 골프웨어 전문관에서는 까스텔바작이 한정 수량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닥스골프 등 다양한 브랜드 역시 50~80%의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라운딩 준비를 하는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이 될 전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외식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3관 7층 키즈파크 닥터밸런스에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적의 보물을 찾아라! 스플래쉬 페스티벌’을 개최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관 12층의 가츠동 전문점 ‘카츠바이혼’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평일 한정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폭염을 피하며 알뜰한 쇼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