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기념해 여름 한정 신제품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오는 11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타이거 슈림프와 꼬리 알새우를 기반으로, 그 위에 랍스터를 얹은 씨푸드 중심의 프리미엄 메뉴다.
특히, 피자 위에 곁들여진 투움바 크림 치즈 소스는 카망베르, 파마산, 체더, 로마노 등 다섯 가지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투움바 파이브 치즈 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스퀴드와 버터 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기존 도미노피자 제품에서 보기 어려웠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갖췄다.
도미노피자 측은 “이번 신제품은 해산물과 치즈의 조화를 통해 시원하고 풍성한 여름의 맛을 표현한 메뉴”라며 “바다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메뉴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는 바다의 신선함과 치즈의 깊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미노피자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더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그간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피자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시그니처 시리즈’부터 한정판 출시 전략까지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도미노피자 전국 매장과 공식 앱, 웹사이트를 통해 11일부터 주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