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가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함께 여름을 맞이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드명 썸머캠프 : 망곰이의 훈련기’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팬들과의 뜨거운 교감을 예고한다.
지난해 첫 협업으로 일주일간 3천 명에 달하는 팬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던 두산과 망그러진 곰의 컬래버는,
올 4월 재계약을 통해 다시 성사됐다.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이번 팝업에서는 티셔츠, 응원타월, 유니폼, 잡화 등 총 21종의 콜라보 굿즈가 준비됐다.
특히 유니폼 2종과 잡화는 1인당 품목별 1개, 레플리카 및 모자 등 어센틱류는 품목별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는 팬 편의를 위해 ‘굿즈존’과 ‘퍼블릭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굿즈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7월 7일 오후 2시부터 ‘NOL티켓’ 플랫폼을 통해 30분 단위 예약이
가능하다.
1인 1매, ID당 1회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만 입장이 허용된다.
예약자는 두타몰 F&B 할인쿠폰, 랜덤 포토카드, 부채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어볼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망곰베어스데이’ 테이블석,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망곰 굿즈 등이 증정된다.
퍼블릭존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망곰이의 훈련기’ 콘셉트를 살린 포토존과 타격·순발력 체험, 호두과자 등 콜라보 먹거리, CU와 협업한 한정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예약 방법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