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중소형 쇼핑몰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및 맞춤형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플랫폼 내 신생 쇼핑몰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형 판매자를 위한 맞춤형 행사인 ‘루키 스토어 연합전’을
비롯한 다방면의 전략적 지원이 중소형 패션 업계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0일 지그재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운영해온 ‘루키 스토어 연합전’ 프로모션을 통해
참가 쇼핑몰의 평균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배(약 1389%)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모션 직전주 대비로도 거래액이 7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했던 신규 입점 쇼핑몰들을 집중 조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27개 쇼핑몰이 참여했다.
지그재그는 쇼핑몰의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데일리 정산 시스템’은 자금 흐름에 민감한 소형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트렌드 기반 상품 기획을 지원하는 ‘키워드 상품 연합전’은 고객 수요와 시장 반응을
반영해 상품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파트너 플러스’라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상품별 판매 추이, 소비자 선호 키워드,
유사 고객군 타기팅 등 고도화된 광고 전략 수립도 지원하고 있다.
단순 입점에 그치지 않고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플랫폼 차원에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셈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패션 산업 역시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중소형 판매자들이 어려움을 딛고 무사히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쇼핑몰이 함께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