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일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의 ‘TK 나이트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이용자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TK 나이트클럽은 일본에서 유명한 클럽으로 파티와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공간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등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살려 약 22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일본 팝업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굿즈가 공개되며,
한국에서 판매 중인 캐릭터 기반의 인기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제이맥스의 백승철(BEXTER) 프로듀서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과 직접 만나는 팬미팅,
게임의 음악을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은 리듬 게임 팬덤 규모가 큰 국가 중 하나로, 2017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플레이스테이션4(PS4)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일본 팬층을 쌓아왔다”며
“이번 일본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한국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국가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2023년 12월 한국에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인게임 콘텐츠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월 13일 디제이맥스 샵을 통해 뮤직 패키지 아이템 ‘플리(PLI)’를 공개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