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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미취업 청년 대상 자격증 응시료 지원…최대 10만 원 지급

은평구 청년 응시료 지원, 미취업 청년 자격증, 취업 준비 비용 지원, 은평사랑상품권 지급
(사진 출처-은평구청 제공)

서울 은평구가 미취업 청년 의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더 많은 미취업 청년 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 1차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지원금은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거나 사업자 등록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단,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 근로자도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을 향해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 시험은 2025년 응시한 시험으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시험 종류는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7종 ,국가전문자격 204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응시료 지원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정해진 기간 내에 포스터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02-351-6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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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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