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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 선로서 열차에 치여 1명 숨져…하행선 지연

(사진출처-픽사베이)*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첫날인 5일 오후 서울 1호선 독산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경 경부선 독산역에서 금청구청 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가 ‘인명사고’로 선로에 멈췄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내 무단 진입한 사람과 접촉이 발생했다. 장의사와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다”며 “열차가 운행 중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을 발견하고 긴급 정차했다. 열차와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선로에 무단 진입한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열차가 멈춰 서면서 뒤따라오던 열차들도 지연됐다. 

열차는 사고 약 40분 만인 오후 11시 40분경 운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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