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북 현대, 김천 상무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전진우 결승골
전북 현대(구단주 정의선)가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김천 상무(단장 이재하)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쐈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개막전에서 전북은 김천 상무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전반 13분 유강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박진섭이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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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멀티골 폭발…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상대로 3-0 완승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개막전에서 대전은 주민규의 멀티골과 최건주의 선제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전력 강화를 증명했고, 포항은 홈에서 완패하며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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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개막전에서 FC서울 제압… 유망주 김준하·이건희 활약
제주SK(감독 김학범)가 K리그1 개막전에서 우승 후보 FC서울(감독 김기동)을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제주SK는 15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으로 완파했다. 전반 15분 2005년생 유망주 김준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2분 신입생 이건희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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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MVP 상금 전액 기부…K리그 첫 사례로 남다른 선행
울산HD의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33)가 K리그1 개막전에서 특별한 선행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현우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에서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에 지난해 받은 2024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상금 전액(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시즌 16년 만에 ‘골키퍼 MVP’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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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라쉬반과 스폰서십 연장… 2025시즌 동행 계속된다
부산 아이파크(구단주 정몽규)가 2025시즌을 앞두고 기능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코리아와 스폰서십 협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과 라쉬반은 경기력 향상 지원은 물론, 브랜드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 구단은 13일 오전 경남 창원에 위치한 라쉬반 본사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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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V리그 역사를 새로 쓴다… 최다 득점 기록 경신 초읽기
현대캐피탈의 '킹' 레오(35·쿠바)가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통산 6517점을 기록 중인 레오는 역대 1위 박철우(6623점)와의 격차를 106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경기당 평균 20득점 이상을 올리고 있는 레오는 이번 시즌 안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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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멘데스 영입
충남아산FC(2부)가 2025시즌을 앞두고 우루과이 출신 측면 공격수 케빈 멘데스(등록명 멘데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멘데스(29)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선수로, 충남아산이 목표로 하는 승격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멘데스는 우루과이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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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vs FC서울, 개막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연고 더비’
K리그1 2025시즌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FC안양(감독 유병훈)과 FC서울(감독 김기동)이 미디어데이부터 날선 신경전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올 시즌 K리그1에 새롭게 합류한 FC안양과 FC서울의 역사적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면서, ‘연고 더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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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스프링캠프, 필드 닥터 금정섭 원장의 방문이 남긴 의미
LG트윈스(구단주 구광모)가 2025시즌을 앞두고 미국 에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전지훈련)를 진행하는 가운데,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이 캠프를 방문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금 원장은 개인 비용을 들여 9일부터 3박 4일간 캠프에 머물며 선수들에게 초음파 진단을 포함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LG 구단은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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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상원, 롤러코스터 같던 지난 시즌 딛고 반등 노린다
한화 이글스 박상원(30)이 지난 시즌 부진을 극복하고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불안한 투구로 인해 빠르게 보직을 내려놓았던 그는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필승조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시즌은 안정적인 활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초반 박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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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무리 주현상, 30세이브 도전… 투수 전향 5년 만에 달성할까?
투수 전향 후 인생이 바뀐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주현상(33)이 새 시즌 30세이브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한화 우완 투수 중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록에 도전하는 주현상은 올 시즌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 주현상은 지난해 23세이브를 올리며 한화의 뒷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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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 155km 강속구로 프로 무대 도전… “자신 있다”
한화 이글스가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정우주'(18)을 거머쥐었다. 원래 전체 1순위로 거론됐던 정우주가 예상 밖의 흐름 속에 한화 품에 안겼다. 전주고 출신의 정우주는 시속 155km의 강속구를 뿌릴 수 있는 특급 파이어볼러다. 드래프트 직전까지 1순위 유력 후보였지만, 키움이 좌완 정현우를 선택하면서 한화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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