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설로 비행기 결항…내일까지 최대 30cm 눈 폭탄
11월 수도권에 내린 대설특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에도 문제가 생겼다. 27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219편이 운항 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수도권의 대설로 인하여 12편이 폭설로 취소되었다.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11편, 국제선 1편으로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운행 예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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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고속도로 곳곳에서 사고… 경기북부 폭설로 인해 출근길 ‘혼잡’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7일(오늘) 경기북부경찰청에 의하면 이날 오전 6시 10분 경에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남양주터널(구리방향)에서 화물차와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남양주터널 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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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엔 비 내리고 오늘은 폭설이라니…” 서울 폭설에 성북동 주택가 일대 새벽 정전
서울 폭설로 성북구 성북동 일대 주택 등 가구 174호에 정전이 발생해 현재 한전 복구 작업 중... 11월 27일 오전 5시 30분경, 폭설로 무거워진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전주와 전선을 덮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전력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전력 복구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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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주의보 발효, 20cm 폭설에 ‘러시아워’ 열차 30분 연장… 출근길 혼란
27일 눈이 쏟아지며 첫눈인데도 불구, 서울에 15cm 넘게 쌓였다 서울에 20cm에 육박하는 폭설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출근길부터 불편을 겪고 있다. 준법투쟁(태업)으로 수도권 전철·지하철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폭설까지 내린 것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하철 배차 간격을 조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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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 콩알만 한 크기의 우박 우수수…수도권 등 곳곳에 강풍·대설 주의보
26일(오늘) 강원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리고 우박이 일부 지역에서 쏟아내려 변덕 날씨가 기승을 부렸다. 강원지방기상청과 철원군 등에 의하면 26일(오늘) 낮 12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철원 북쪽에서 시작하여 곳곳에 콩알만 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대기 중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어 대기가 불안정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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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빌런 때문에 1년 동안 고통받아… “카니발 차주 인성 보소” 누리꾼 분노
지난 11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해결법은 없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A 씨는 자신이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정된 주차 자리에 차를 대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제는 옆자리에 주차하는 카니발 차량이 매번 주차선을 밟거나 넘어오는 바람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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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였다…내달 27일부터 도입
오는 12월 27일부터 실문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 (12월27)일을 앞두고 발급절차,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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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친에 ‘5억 합의금’ 요구하며 고소한 40대 학부모,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손흥민 父 고소·합의금 5억 원 요구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원심 형량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기는 어렵다” 판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2)의 부친이자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인 손웅정(62)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 원을 요구했던 김모(44) 씨가 스토킹 및 무고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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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 낸 무면허 20대 구속기소… 위험운전치상 혐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결국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오늘) 법조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 39분쯤 A씨는 서울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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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가 담배를 왜 피워” 흡연하던 여성 폭행한 50대 결국 ‘벌금형’
길거리에서 흡연하던 여성의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결국 벌금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의하면 대전지법 형사 11단독(장민주 판사)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밤 0시 3분경 대전 대덕구 비래동 한 무인점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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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다툼 끝에 살해하고 자수한 50대 아들…결국 구속
자신에게 폭행한 것과 친형 유골을 사전 없이 이장 한 것을 이유로 끝내 사과하지 않았던 아버지에게 화가 나 살해한 아들이 자수해 구속됐다. 25일(오늘)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50대 아들 A씨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용인시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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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술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친구와 술 마시다가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둘러... 피해자 생명에는 지장없지만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PC 임의제출 받아 조사중 대구 북부경찰서는 20대 남성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지난 11월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1월 24일 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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