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SNS 통해 19일 복귀 예고! 토트넘 팬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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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 출처 – 손흥민 공식 인스타그램)

토트넘 팬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손흥민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최근 SNS 게시물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복귀 가능성을 암시하며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접했다고 전했다.

카라바흐전 부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과 팀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고 있다. 티모 베르너, 마이키 무어 등이 좌측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을 대체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뛰지 못했으며 런던에 남아 재활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그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손흥민이 그동안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의 복귀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웨스트햄전에서 손흥민의 뛰어난 기량과 골 결정력이 팀에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SNS에서도 이러한 기대감이 그대로 전달되며,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공식 SNS 계정에는 손흥민의 복귀를 응원하는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이제 진정한 토트넘!”이라는 메시지가 특히 눈에 띄며, 팬들은 그의 스피드와 기량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사진 출처 – 손흥민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복귀는 단순히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토트넘 선수들과 코치진 역시 손흥민의 복귀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그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팀워크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모두가 손흥민의 복귀를 반기며 팀 결속력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컨디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경기 전 손흥민의 상태가 어떨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결국 손흥민의 복귀는 단순한 선수의 귀환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이는 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고, 팬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토트넘이 웨스트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으며, 그의 복귀가 팀에 미칠 영향은 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하지만 조기 복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부상 전문가 라지팔 브라르 박사의 발언을 인용하며, 손흥민의 훈련 상태와 체력 회복 여부를 중요하게 평가했다. 브라르 박사는 “손흥민이 팀 훈련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가 중요하다.

체력 검사를 통과하고 90분 내내 소화할 수 있는지는 손흥민의 훈련 상황에 달렸다”며, 토트넘이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손흥민이 다음 두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고 벤치에서 시작하더라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32세인 손흥민은 체력 회복을 위해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트넘은 코번트리와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 컵) 이후 공식전 5연승을 기록하며 순항하다 브라이턴에 충격적 패를 당했다. 두 골을 먼저 넣고도 3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으며, 공격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다.

웨스트햄전에서도 손흥민의 출전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를 통해 브라이턴전 패배를 만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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