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지드래곤과 함께 MBC 예능 복귀… 초호화 출연진 기대감 UP

김태호 PD, 지드래곤과 MBC 예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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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김태호 나무위키 캡처)

7년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GD와 친구들'(가제)의 화려한 라인업이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 – 김태호 나무위키 캡처)

지난 12월 13일 제작사 TEO 관계자 측은 ‘GD와 친구들’에 조세호, 정형돈, 태양, 대성, 임시완, 황정민, 정해인,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는 소문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GD와 친구들’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새 예능으로, ‘무한도전’과 ‘지구 마불 세계여행’,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등을 이끌었던 김태호 PD다. 김태호 PD는 다시 한번 예능계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 프로그램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출연해 큰 기대감을 모은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이미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형돈, 태양, 대성, 조세호, 임시완, 황정민, 김수현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사진 출처 – 정형돈 나무위키 캡처, 지드래곤, 조세호 공식 인스타그램)

김태호 PD는 앞서 “아직 촬영 초기 단계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또한, 과거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줬던 정형돈이 이번 예능에 출연한다고 전해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인물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이 지드래곤과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함께한 찰떡 호흡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았다. 오랜만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 제의를 받았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GD와 친구들’은 MBC 편성 여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2022년 1월 MBC에서 퇴사한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MBC와 협업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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