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대구 막창집에서 마동석도 놀란 위장 괴력 먹방
먹방 여제 히밥(28)이 대구 막창집에서 연하남 4명을 밥친구로 삼아 압도적인 위장 괴력을 선보였다.

19일 공개될 E채널 유튜브 예능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서 히밥은 대구 영남대학교 캠퍼스에서 밥친구를 찾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 결과 19학번 남학생 4명을 섭외해 현지인들만 아는 막창 맛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한 히밥은 우람한 체격의 ‘대구 마동석’에게 “몸이 진짜 좋다”고 칭찬했고, 그가 “고기 몇 인분 먹냐”고 묻자 “3kg”이라며 놀라운 위장을 자랑했다.
이에 마동석은 “우리 5명이서 2.5kg 먹고도 남았다”며 당황했고, 히밥은 “아기들이네”라며 순식간에 테이블을 장악했다.
후식 볶음밥을 하트 모양으로 정성스레 담은 마동석은 “여자친구 외에는 안 해준다”고 말해 현장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고, 히밥은 “여자친구랑 싸우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히밥의 밥친구 중 한 명은 ‘쇼미더머니11’ 지원자로 이영지 우승 무대의 생생한 직관 후기를 풀어냈다.
또 다른 친구는 평소 순둥이지만 랩을 하면 반전 매력을 뽐내는 랩천재로 밝혀졌다.
매회 식욕과 입담, 그리고 반전 스토리까지 더해지는 ‘토밥쏜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