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와 업무 협약… 해외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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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코엑스마곡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와 업무 협약, 사진 출처 -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대표이사 문재수)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홈앤쇼핑 코엑스마곡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와 업무 협약, 사진 출처 – 홈앤쇼핑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단순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상품을 매입해 수출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인허가, 통관 절차 등 필수 과정을 돕는 한편, 해외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해 수출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홈앤쇼핑은 올해 수출액 13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K-푸드와 K-뷰티 같은 수출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4월 LA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7월 인터참코리아, 9월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 등 국내외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K-푸드,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유망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 역시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엑스의 글로벌 전시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 해외 수출을 지원해 왔으며, 2019년부터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HCVM, 베트남 VGS 등 다양한 해외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로를 개척했다.

2021년에는 수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되며 중소기업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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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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