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본선 2차전 방출자 발표… 눈물과 감동의 순간

현역가왕2, 방출 후보 20명 중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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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사진 출처 - MBN 제공)

‘현역가왕2′(MBN 방송)가 본선 2차전 방출 후보 20명 중 최종 방출자를 발표하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예고했다.

현역가왕2
(사진 출처 – MBN 제공)

‘현역가왕2’는 매회 고퀄리티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이 최하위에서 1위로 역전하며 본선 3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팀 전원이 눈물의 포옹을 나누며 감격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오는 14일 방송될 7회에서는 에녹 팀을 제외한 20명의 방출 후보 중 최종 방출자가 발표된다.

MC 신동엽이 무대 위에서 “최종 방출자를 발표합니다”라고 선언하자 현역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사태를 주시했다.

특히 일부 현역들은 “몇 명 떨어지는지도 몰라?”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름이 호명된 현역들이 무대에서 퇴장하는 순간마다 현장은 숙연해졌다.

이번 회차에서는 본선 2차전의 최종 MVP도 공개된다. 한 사람의 이름이 불리자마자 현역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스터 린은 역대급 무대를 지켜본 후 눈물을 글썽이며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투표 시작 후 린은 “어우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며 고개를 숙인 채 양손을 가로저었다. 린의 눈물을 터트리게 한 현역의 무대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방출 후보 20명 중 살아남아 본선 3차전에 진출할 현역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격이 다른 고퀄리티 무대로 감동과 눈물을 안겨줄 본선 3차전 진출자들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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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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