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뉴욕 코트리서 글로벌 시장 공략
의 패션쇼룸 ‘르돔’이 뉴욕 코트리 2025에 참가해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6개 브랜드가 참가해 약 30만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뒀으며, 온라인 B2B 플랫폼 ‘르돔 아카이브’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kind=link}
한국패션산업협회(대표 성래은)가 운영하는 패션쇼룸 ‘르돔(LEDOME)’이 2025 F/W 뉴욕 코트리(COTERIE New York 2025)에 참가하며 K-패션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욕 코트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전시회로,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여성 의류와 잡화를 전문으로 다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렸으며, 르돔은 디아서(TheAuthor:), 로에(L…EAU ET), 비에스래빗(BSRABBIT), 은주고(EUNJUKOH), 한나신(HANNAH SHIN), 할리케이(HARLIE K) 등 6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르돔 브랜드들은 약 300명의 바이어와 13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만 약 30만 달러(USD)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2월 정식 론칭한 온라인 B2B 플랫폼 ‘르돔 아카이브’를 활용해 실시간 인보이스 발행했다.
다국어 자동 번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르돔 아카이브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패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뉴욕 코트리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뉴욕 코트리와 10월 모드 상하이에도 참가하며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