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20년 동안 모은 명품 신발 대공개…가장 비싼 신발은?
배우 한가인(42)이 자신이 소유한 명품 신발 컬렉션을 공개하며 가장 고가의 신발을 소개했다.

20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에는 ‘여배우 한가인이 20년 동안 모은 명품 신발은 뭐가 있을까? (뽕뽑은템, 후회하는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본인의 신발장을 정리하며 거실 한가득 늘어놓은 신발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샤넬, 디올, 골든구스 등 명품 브랜드 운동화와 구두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이날 영상에서 자신이 소유한 신발 중 가장 비싼 제품을 공개하며 “이 신발이 제일 고가다. 180만 원 정도 주고 샀다”고 밝혔다.
해당 신발은 골든구스의 스와로브스키 라인 운동화로,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특징이다.

그는 “운동화 중에서 가장 편한 라인을 찾아 구매하는 편인데, 이 라인은 워낙 마음에 들어 같은 디자인을 여러 개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외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 운동화도 언급했다. 그는 “어떤 신발을 신어도 발이 아픈데, 이 브랜드 제품은 발이 정말 편하다”며 강력 추천했다.
이어 “청바지, 슬랙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슈즈로 자주 신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