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준·박지후·이승협, 청춘 밴드물 ‘사계의 봄’ 시선 집중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청춘 음악 로맨스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사계의 봄’은 K팝 최고 밴드 멤버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한 후 대학 밴드부에 입성하며 펼쳐지는 사랑, 우정,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 속에는 사계와 김봄(박지후), 서태양(이승협), 배규리(서혜원), 공진구(김선민)가 맑은 하늘 아래 옥상에 모여 서로 다른 표정으로 음악에 대한 설렘과 청춘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각각 기타, 드럼, 헤드폰 등을 들고 있는 이들은 밴드부라는 공통의 공간에서 얽히고설키며 만들어갈 새로운 서사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극 중 김봄과 사계의 운명적인 만남과 밴드부 내에서의 특별한 케미는 청춘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사계의 첫 대학 생활과 음악을 매개로 피어나는 인물 간의 서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로맨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청춘극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감성과 열정을 안고 오는 5월 시청자 곁으로 찾아올 ‘사계의 봄’이 새로운 봄을 어떻게 수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