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서울서 6년 만 단독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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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티파니영 서울 단독 콘서트, 사진 출처 - 써브라임)

티파니 영(35)이 약 6년 만에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팬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서울에서 화려하게 장식한다.

티파니 영
(티파니영 서울 단독 콘서트, 사진 출처 – 써브라임)

‘TIFFANY YOUNG 2025 FAN-CONCERT TOUR[Here for You]IN SEOUL’은 15일 오후 6시 티켓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예매 열기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 2019년 ‘Open Hearts Eve’ 이후 처음 열리는 국내 단독 공연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이번 투어는 3월 호치민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티파니 영은 각 도시에서 팬들의 소원 성취 코너, 게임 참여, Q&A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장을 채우며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나눴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 넘버를 포함한 셋 리스트는 티파니만의 색깔로 재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공연은 더욱 특별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직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와 연출이 기획되어 있으며, 티파니 영의 음악적 진화와 무대 장악력을 한층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무대 구성,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은 퍼포먼스가 예고된 만큼, 서울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티파니 영은 이번 콘서트 투어를 통해 뮤지컬, 솔로 아티스트, 글로벌 퍼포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며, 음악과 팬에 대한 일관된 애정과 진심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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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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