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만 있으면 무제한 생맥주! 여의도 벚꽃 명당 호텔, 이곳에서 즐긴다

0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사진출처-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사진출처-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의도에서 벚꽃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호텔 1층 로비에서 ‘2025 메리체리블로썸(MerriCherry Blossom)’ 와인&맥주 축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시음 혜택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호텔 방문객들은 텀블러 하나만 지참해도 한맥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총 50여 종의 와인과 한맥 생맥주가 마련된다.

하이트진로 와인을 비롯해 금양인터내셔날,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ILK) 등 국내 주요 수입사와 OB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한맥이 협력해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참가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부터 프리미엄급, 친환경 인증을 받은 와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주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시음 전용 글라스가 제공되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와인과 생맥주 시음은 물론, 호텔 내 식음료 할인권도 함께 증정된다.

특히 식목일인 4월 5일에는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미국 실버오크 와이너리의 지속가능 와인과 지리산 수원지에서 유래한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 ‘지리산 1915’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셰프가 직접 준비한 푸드 메뉴도 눈길을 끈다.

미니 버거, 감자튀김, 치즈 플래터, 사퀴테리 플래터, 벚꽃 팝콘 등 다양한 스낵 메뉴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와인과 맥주와의 페어링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도 더한다.

고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준비돼 있으며, ‘글라스 데코 존’에서는 나만의 시음 잔을 꾸미는 체험도 가능하다.

여기에 호텔 시그니처 굿즈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벚꽃 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여의도 벚꽃 시즌에 맞춰 마련된 이번 ‘메리체리블로썸’은 와인과 맥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울의 대표 봄꽃 명소인 여의도에서 벚꽃도 보고, 무제한 생맥주와 다양한 와인,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메리체리블로썸은 연인, 가족, 친구 모두에게 봄날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