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블루레일, 평촌범계점 오픈 화제

프리미엄 회전초밥 브랜드 쿠우쿠우 블루레일(회전초밥)이 서울 건대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을 안양 범계역 인근에 오픈하며 외식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쿠우쿠우 블루레일은 초밥 뷔페 브랜드 쿠우쿠우의 고급형 확장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오마카세급 품질,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외식 브랜드로 MZ세대 중심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유튜버 히밥, 천뚱, 아미, 유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SNS 화제성이 높아졌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나는 먹방러2’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도 급상승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평촌범계점은 오피스, 학원, 쇼핑시설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외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우쿠우 블루레일은 기존 회전초밥 매장과 차별화된 시스템인 ‘블루레일’을 통해 주문 초밥을 자동으로 고객 테이블에 전달하는 재미 요소를 더했으며, 메뉴 선택은 매장 내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매일 아침 엄선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고등어봉초밥, 감태네기도로, 육회감태롤 등 차별화된 메뉴 라인업과 국,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셀프바 구성도 큰 장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촌범계점은 가성비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외식 공간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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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