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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뷔페 제스트 리뉴얼, 다이닝 완성도 극대화
콘래드 서울이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를 리뉴얼 오픈하고 VIP 초청 시식 행사를 성료했다.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콘래드 서울은 기존의 전통적 뷔페 형식을 탈피해 ‘오션(Ocean)’, ‘랜치(Ranch)’, ‘비스트로(Bistro)’, ‘오리엔탈(Oriental)’, ‘파티세리(Pâtisserie)’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했다.
오션 코너에선 신선한 해산물, 랜치에선 이베리코 하몽 등 고급 육류 요리가 호평을 받았고, 오리엔탈 섹션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지 아시아 요리 구현에 집중했다.
비스트로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화덕 피자를, 파티세리에선 직접 만든 디저트를 선보이며 고급 다이닝 경험을 완성했다.
콘래드 서울 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메뉴 변화가 아닌 고객 다이닝 여정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