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 선물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며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제도의 일환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들에게는 책가방과 운동화, 키즈 카메라 및 폴라로이드 사진,
카카오프렌즈 인형 꽃다발, 회사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는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했다.

축하 편지에는 “엄마/아빠는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함께 일하는 멋진 분이며, 카카오게임즈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자녀가 부모와 회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입학 축하뿐만 아니라 임신, 출산, 자녀 양육을 포함한
가족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을 위한 출산 선물,
임산부 및 배우자가 임신 중인 임직원을 위한 임신 선물,
산모 휴게실 및 착유 시설이 마련된 모자유친룸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 자녀 양육 및 진로학습 검사,
부부상담 등을 지원하는 가족 심리상담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근로 및 복지제도를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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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