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수비수 조위제, 전남전 앞둔 부산의 핵심 카드로 부상
부산아이파크 철벽 수비수 조위제(23)가 올 시즌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지난 5라운드 인천전에서 조위제는 제르소, 김보섭, 바로우로 구성된 인천의 빠른 공격진을 완전히 봉쇄하며 부산의 무실점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스리백 중심에서 빠른 발과 뛰어난 예측력으로 13회 클리어링과 7차례 경합 성공을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완성했다.
부산 유스 출신으로 성장한 조위제는 프로 데뷔 후 꾸준한 출전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신뢰를 받아왔고, 조성환 감독 체제에서도 그 믿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부상 이후 더욱 단단해진 수비 집중력은 올 시즌 4경기 출전에서 확실히 입증되고 있다. 이번 6라운드에서 부산은 다크호스로 부상 중인 전남드래곤즈와 맞붙는다.
전남은 하남과 정강민의 공격력이 위협적이고, 알베르띠가 중원 조율에 힘을 더하며 한층 더 짜임새 있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와 전력의 안정세를 모두 갖춘 부산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조위제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으로 전남을 맞이한다.
승부는 5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