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딸 차수진, 폭풍 성장한 근황 공개 “생일날 특별한 하루”

차태현 막내딸 차수진,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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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사진 출처 - tvN '핸썸가이즈' 방송 화면)

차태현 막내딸 차수진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
(사진 출처 – tvN ‘핸썸가이즈’ 방송 화면)

1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김동현, 이이경, 방탄소년단 진,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이 제주도 빙고 미션 대결에 나섰다.

차태현 팀 미션 수행 중 “우리 딸이 내일 생일이다”라며 미션을 수행할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가이즈’ 팀은 차수진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하고 영상 통화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차태현의 붕어빵 미소를 똑 닮은 차수진은 “삼촌들 덕분에 오늘이 특별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차태현은 신승호를 향해 “이 삼촌이 ‘전독시’에 나올 삼촌이다”라고 소개하자 차수진은 큰절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여긴 펜싱 금메달리스트”이라며 오상욱을 소개했지만 차수진은 부끄러운 듯 노룩 인사를 해 귀여움을 더했다.

차태현
(사진 출처 – tvN ‘핸썸가이즈’ 방송 화면)

또한 방송에서는 게임 도중 벌칙 수행자가 결정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점 상황에서 사다리 타기로 결정된 결과, ‘핸썸즈’ 팀의 김동현이 벌칙자로 뽑혔다.

김동현은 아들의 공연 참석 계획이 있었음에도 “항상 지는 시합은 내가 진다는 걸 안다. 방금도 무슨 번호를 뽑든 내가 벌칙이라는 걸 느꼈다”며 담담한 미소를 지었다.

진은 “내가 해줄까”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으며, 이이경과 오상욱 또한 나서며 김동현을 걱정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동생들의 배려를 정중히 거절하며 “괜찮다.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결국 김동현은 다음 날 돌담 쌓기 벌칙을 수행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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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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