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MZ세대 취미 공개…’집중하면 연락 두절’ (‘나혼자산다’)

조아람, 최애 취미 ‘다꾸’로 몰입…연락 두절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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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캡처)
조아람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캡처)

배우 조아람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숨겨진 금손 매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아람은 이날 방송에서 최애 취미로 ‘다이어리 꾸미기(일명 다꾸)’를 꼽으며 자신이 그간 꾸며온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아날로그로 꾸며 놓으면 추억을 더 깊게 회상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다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조아람의 책상 서랍 안에는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추억이 담긴 스티커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으며, 그녀는 “다꾸를 시작하면 3~4시간 동안 완전히 몰입한다. 그래서 연락조차 안 된다”며 다꾸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조아람이 소품샵을 방문해 다꾸 소품을 쇼핑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녀는 매장에서 “너무 귀엽다! 이건 자제해야 하는데…”를 반복하며 사랑스러운 텐션을 드러냈다.

귀여운 소품들을 보며 설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마음을 사로잡은 새로운 ‘반려 식구’를 입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도 선보였다.

과연 이 귀여운 반려 식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아람의 숨겨진 금손 매력은 요리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녀는 감자채 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볶음, 부추김치, 더덕구이까지 단숨에 집 반찬 5종을 완성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거침없는 재료 손질과 능숙한 조리 과정, 깔끔한 뒷정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급 금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익혀온 요리 실력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아람은 자신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작은 시간과 공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며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공유했다.

다이어리 꾸미기부터 요리, 반려 식구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아람의 반전 매력을 가득 담은 이번 방송은 1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녀가 보여준 일상의 즐거움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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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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