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신혼집서 포착된 근황 …”다녀오겠습니다” 달달한 일상
개그맨 조세호(42)가 신혼생활의 따뜻한 근황 순간을 공유했다. 9일 조세호는 자신의 개인 SNS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신혼집 현관 앞에서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있으며, 그의 곁에는 여러 켤레의 신발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9살 연하 아내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해 10월, 조세호는 비연예인 여성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용산은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손담비·이규혁 부부, 박명수, 박나래 등 다수의 톱스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부동산 실거래가에 따르면 조세호의 신혼집은 53평형 기준 2022년 12월 35억 원에 거래된 바 있으며, 전세가는 20억 원대, 월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 85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세호는 해당 주택을 매입하지 않고 전·월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세호는 KBS2 ‘홍김동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