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만 원 기부

방송인 겸 유튜버 조나단(25)이 울산·경북·경남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27일 공개된 기부 인증 내역을 통해 조나단은 조용한 실천으로 사회적 연대를 이어갔으며,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조나단은 지난 2월에도 보육원 아동청소년 새학기 지원사업에 21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귀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콩고 출신 귀화인으로서 후원 경험에 기반한 진심 어린 기부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으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가 된다”는 그의 말처럼 진정성 있는 선행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조나단은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되는 EBS1,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다양한 방송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