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말레이시아서 근황 공개…14년 만에 팬들과 재회
가수 조권(35)이 말레이시아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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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웠는데 더웠고 비가 와도 좋았고, 조식 먹고 운동하고 수영하고 마사지받고 콘서트하고, 정진운, 임슬옹 덩치 큰 멤버들이랑 먹으니 체중 61.6kg 찍어보고, 무엇보다 말레이시아 팬분들을 14년 만에 만난 것.
그리고 지미추 님을 만난 것도 쏘 어메이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2AM 멤버들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의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에서는 선명한 초콜릿 복근과 함께 양팔과 쇄골 아래 새겨진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그의 탄탄한 몸매와 자유로운 분위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팬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이었다. 조권이 14년 만에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난 만큼, 콘서트 현장은 큰 감동과 열기로 가득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해 6월 실력파 뮤지션 홍이삭, 김제형 등이 소속된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